한국에서 성한 라인에서 학석 하고 이번에 미국 공대 박사 제분야 탑 10~15위 안에 드는 학교고 꽤나 유명한 학교 풀펀딩으로 붙었는데요
제가 학부때 학점이 별로 좋지 않았습니다. (등수로 치면 딱 중간) 대신에 석사 들가서 유학 가려고 정말 논문도 열심히쓰고 실적 쌓았습니다.
지금 카이스트 같은 대학원 가있는 대학 친구놈들에게 말하니 니가 가면 우리학교 애들 대부분다 가는거다. 나도 안가서 그렇지 유학 가자고 했으면 니가 가는곳은 갈 수 있다.
탑 n이 머가 좋냐 한국 들어오면 서카포 대학원이랑 차이도 없다. 같은 소리만 들어서 붙었는대도 기분이 썩 좋지 않네요.
어차피 그 사람들 말은 크게 신경 안써야지 제 목표만 생각하고 있지만 또 한켠으로는 진짜 괜히 유학 가는거 아닌가 무슨 매리트가 있을까? 이런생각도 들기도 합니다.
평소에 제일 친하다고 생각하던 친구들이 이러니 인간관계 현자타임 쎄게 오내요. 자기들은 대학원 들가서 3년 넘어도 실적 하나도 없으면서 제가 논문쓰니 분야가 쉬워서 그런거다라는 소리나 해댈때 부터 연 끊었어야 했나 생각이 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