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드미션 받은 학교 중 두 학교가 제일 고민되는데,
우스운 질문일 수 있지만.. 같이 고민 부탁드려요...
Penn state
RA 3년 간 22,000 stipend, 이후에 대한 언급은 없으나 찾아야할듯
조교자리 제안 받은 프로젝트는 총 4년짜리로 본인이 도착했을 땐 자리 잡혀서 초기 데이터 나왔을 것이라고 함.
4월 중순까지 accept/decline 하라고 함.
개인적으로 이 학교를 택한다면 학위논문 미리미리 준비하고, 4년차 때 조교 안하고 생활비는 자기부담하는 대신 박사를 빨리 끝내고 싶다는 희망도 있음 (교과교육이라 다른 학과들과는 조금 다를 것 같아요)
프로그램의 Emphasis area가 기존 학부-석사 전공과 조금 달라서 그 부분이 고민됨.
B대학
한국인 교수
적극적으로 본인 학교에 오길 어필하심. TA자리 얻을 수 있도록 힘쓰겠다 함.(한 번 TA 받으면 무조건 4년 보장)
단, 학교 일처리가 늦어서 작년엔 7월에 TA 결과가 나왔다고 함.
본인이 하고자 하는 연구를 제안하심. 그런데 외부 펀딩을 따거나 한 건 아니라 파일럿 식으로 진행하려 함.
한인 커뮤니티가 큼 + 학부 선배들이 꽤 많이 여기를 졸업함.
프로그램이 학부-석사 전공과 동일함.
USNEWS 랭킹은 큰 차이 없는 것 같은데, B가 조금 더 높고 학과 규모도 더 커요.
전 빨리 졸업하고 싶은게 가장 크긴 한데, 이 부분은 조언을 구할 사람이 주변에 없어서 일단 학과 교육과정 찾아보고 있어요.
B대학이 4월까지 결과가 안나올 것 같은데.... 혹시 여러분이라면 어떤 학교를 택하실 건가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