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26년? 정도 살아오면서 외국인이랑 직접 대화해본 시간이 정말 거의 없이 정말 한국식 리딩위주의 영어만 접했기 때문에, 스피킹 템플릿을 달달 외워놓아도 막상 문제 풀려고하면 브레인스토밍이 잘 안되고, 중간중간 문장 구사를 하는데 버벅임이 많다고 생각됩니다. 물론 그래도 계속하니까 늘긴하는데, 갑자기 문득 드는 생각이 그냥 문제 1, 2, 3, 4 각각 대략 50문제씩 정리한다음 제 나름대로 그냥 편하게 답안 작성해놓고 입에 붙을때까지 달달달달 반복하는 것은 어떨까요. 무식해보여도 복습하다보면 이게 외워버리는 양이 아무 많아지면 체화되서 자연스럽게 될 것 같아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