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토플 고득점멘토
5기 1550입니다.
이 게시물은 아래
게시물에서 이어지는
게시물으로,
두번째, 교환학생/대학원 과정을
위해 유학을
준비하는 대학생들. 학부 공부와 토플
공부를 병행해야
하는 상황이고, 심지어 대학원을 준비하고
계신다면 GRE 및 에세이도
같이 준비를
해야 하는
상황일 것이기
때문에, 가용시간이 더더욱
적다고 볼
수 있어요. 하지만, 첫번째 그룹과
달리 상대평가가
아니라 토플
최저만 맞추면
되기 때문에
목표점수는 조금
낮아도 돼요. (물론, 최상위권 대학을
노리신다면 100+가 최저인
경우도 간혹
있기는 하지만요)
이 부분에 해당하시는
분들을 위해
작성한 시간표에요.
아래 게시물을 읽으셨으면, 그 시간표에서 정말
‘이걸 하지 않으면
안된다’ 라고 제가
생각하는 부분들을
가져온거에요. 다만, 어원으로 하는
공부법은 아쉽게도
이 경우에는
효율적이지 않아요. 단기간에 많은 단어들을
유추할 수
있는 것은
좋지만, 특정 접두사/접미사를 사용하는 한정된
범위의 단어들밖에
유추 수
없기 때문에
차라리 해커스
보카를 이용해
다양한 범위의
단어들을 외우는
게 더
효과적이에요. 시간이 있으시면 이전
게시물도 보고
오시는걸 추천드려요. 그럼 이제 시간표를 작성해볼게요. 2. 하루에 몇시간밖에 공부를 못하는 경우 저는 일반적인 시간표와는
다르게 n시 n분 ~ n’시 n’분 같이
적지는 않을게요. 저부터가 하루를 분단위로
쪼개서 계획적으로
사는 편이라기보다는
좀 불규칙적으로
사는 편이라.. 대신 소요시간을 중심으로
적도록 할게요. 30분~40분: 리딩 문제풀이
그래도
문제풀이를 위해
감을 익히기
위해선 매일매일
문제풀이를 하는
수밖에 없어요. 하루에 3,40분이면 지문
2개 정도를 풀
수 있는
시간이기 때문에
매일 지문
2개를 푸는걸 추천해요. 교재는 해커스 actual test, 토플뱅크, 그리고 ets 교과서에요. 다만, 토플이 1년 이상
잡아서 장기간
공부하기보다는 단기간에
빡 끝내는게
정신건강에 좋은
시험이다 보니까, 해커스 교재와 ets 교과서 안의
문제만으로도 충분할거에요.
?시간: 리딩 오답노트 오답노트는 틀린
개수에 따라서
시간이 10분이 걸릴수도
있고, 1시간이 걸릴
수도 있기
때문에 굳이
시간을 정해두진
않을게요. 저는 개인적으로
오답노트의 중요성을
굉장히 강조하는
편이에요. 오답노트를 해야지, 내가 어디서 틀리고, 왜 틀렸고, 어떻게 나중에
틀리지 않을
것인가 하는
계획을 체계적으로 세울 수
있기 때문이에요. 문제를 다 풀고, 채점을 하고 틀린
문제들을 싹
다 모아서
유형별로 분류를
먼저 했어요. 일단 단어 문제들은
오답을 굳이
하지 않고, 그냥 몰랐던 단어만
단어장에 따로
정리를 했어요. 그리고 나머지 유형은, 유형별로 다음주에 소개하겠지만, : Factual
Information Questions, 지문에서
주어진
내용에
기반한
문제 Negative Factual Information Questions, 틀린 보기를 고르는 문제 Inference
Questions, 유추
문제
Rhetorical Purpose Questions, 수사법 Vocabulary Questions, 단어
문제
Reference Questions, 언급한
이유를
찾는
문제 Sentence
Simplification Questions, 주어진
문장을
성공적으로
요약하는
문제 Insert Text
Questions, 주어진
문장을
지문의
적절한
부분에
삽입하는
문제 Prose Summary, 요약 문제 Fill in a
Table, 표
문제 의 10가지
분류법으로
구분했어요. 그리고
문제별로
지문의
어느
부분에서
이
질문에
대한
답이
있었는지를
형광펜으로
표시해서
정리했어요. 이건
제가
학교에서
후배들한테
토플, SAT(미국
수능
영어영역) 을
가르칠때도
굉장히
강조하는
거지만, 흔히
standardized testing 이라고
하는
객관화된
시험에서는
정말
뭐 ‘작가의
숨겨진
의도’ 를
물어볼
수는
없어요. 이건
수능공부를
하다가
토플을
하시는
분들이
많이
하는
실순데, 다음주에
더
강조할게요. 20분:
리스닝
문제풀이
리딩과
같은
이유로
리스닝도
계속
연습을
해야
해요. 20분이면
렉처
1개, 컨버
2개
정도를
풀
시간일거에요. 교재도
리딩과
마찬가지로
해커스
actual test, 그리고
ets 교과서로
공부하면
돼요.
?분:
리스닝
오답노트
리딩과 똑같이, 리스닝도 오답노트가
중요해요. 리스닝 유형은:
Gist-Content,
핵심내용 파악문제
Gist-Purpose,
(컨버) 대화의 목적
파악문제
Detail
Question, 디테일 문제
Questions
related to understanding the function of what is said, 화자의 의도
파악 문제
Questions
related to understanding the speaker’s attitude, 화자의 태도 파악 문제
Understanding
Organization Question, (렉쳐) 강사의 강의 구조
문제
Connecting
Content Question, 표 문제
Making
Inferences, (렉쳐) 강의에서 유추
가능한 내용
문제
가
있는데, 리스닝도 리딩과
마찬가지로, 어떻게든 script 를 가져와서
형광펜으로 답에
대한 근거를
찾으면서 오답노트를
작성해요.
70분: 스피킹과 라이팅
문제풀이
스피킹은 20분, 라이팅은 50분 동안
인터넷에서 기출문제를
찾아와서 시간에
맞춰 말하고
쓰는 (그리고 듣는) 연습을 해요. 그리고 지난주에
말한 노트테이킹도
열심히 하고요. 이렇게 하루에 한
세트, 컨디션 좋은
날은 두
세 세트
정도 하면, 자신감이 많이 붙고
연습도 많이
될거에요. 스피킹과 라이팅은
정형화된 답지가
있지는 않으니까
오답노트를 하진
않아요. 그리고 똑
같은 주제가
나올리는 없으니
조금 실수했다고
완벽할때까지 반복하지도
않고요. 다만, 굳이 다시
말하거나 다시
쓰지 않는다는
거지 한번쯤은
다시 듣고
다시 읽고, 아쉬운 부분은 잡아내야
해요.
여기서 리딩/리스닝은 매일매일 해야해요. 하루라도 하지 않으면 감이 떨어지거든요. 하지만 스피킹과 라이팅은 주말에만 해도 괜찮다고 생각해요. 물론 이 두 과목도 감이 떨어지면 안되긴 하지만, 특히 스피킹은 공간의 제약 (공개적인 공간에서 하긴 좀 그렇다는 점)이 있고, 라이팅은 계속 쓰기만 한다고 느는게 아니기 때문에, 주말에 집에 있을동안 주중에 못했던 분량까지 몰아서 해도 돼요.
틈틈히: 단어암기
단어암기만큼 토플에서
중요한 주제가
없다고 생각해요. 그래서 단어장을 하나
가지고 시간이
날때마다 암기하는
게 중요해요. 하루종일 공부할 수
있다고 가정하고
시간표를 짤
때는, 어원을 가지고
공부하는 방식으로
접근했었는데, 이렇게 공부를
하면, 내가 배운
접두사/접미사가 나올때에만
뜻을 유추할
수 있기
때문에, 공부시간이 적을
때에는 어울리는
공부법은 아니에요. 차라리 다양한 주제의
단어들이 섞여있는
단어장으로, 단순암기하는 것이
더 효율적인
공부법이에요.
하루치 공부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