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선 서울대가 짱이다.. 서울대 동문파워가 굉장하다.. 대한민국의 미래가 궁금하다면 관악을 보라..
많이들 들어본 얘기죠?
고등학생땐 막연하게 저런 소리들듣고 서울대 가면 인생이 정말 잘풀릴줄 알죠.. 저도 그렇게 믿었으니까요.
저는 특목고를 나와서 주변에 서울대 연고대간 친구들이 수두룩 빽빽이지만..
결국 졸업하고 뭐하고 사는지 보면.. 현실은..
1) 국내대기업 월급쟁이
2) 공무원 (사시,행시)
이 2개로 좁혀집니다.
국내 대기업의 경우 다들 아실거에요. 5천따리 연봉 받으면서 야근하며 부려먹히다 나이좀 차면 짤려 닭튀기러 가는게 현실입니다. 바늘구멍을 뚫고 운좋게 임원 달아도 사장급 아니고서야 고작 2억연봉 받다가 2-3년안에 물갈이 당하고 치킨집갑니다.
공무원요? 90년대때나 검판사 이런 직업들이 먹어줬지 솔직히 요즘 공무원들 보면 월급은 거의 노가다 반장급 월급받으며 압도적인 업무량에 파묻혀 사는 사람들이 대다수에요. 나라에 종사한다는 신념하나 가지고 전셋집 살면서 버티는 인생이 대다수입니다.. 검사장? 장관? 될수 있을거같죠? 현실은 4년에 1명씩 나오는 드래곤볼 신룡같은 존재에요. 얼마나 되기 어렵냐면 그쪽 동기들은 물론 3년 선배들까지 다재끼고 올타임 탑먹어야 저런 고위직 달수있는겁니다. 그리고 요즘 시대가 시대인지라 검사장급을 달아도 전관예우 받기도 힘들고요..
"한국대학은 정말 노답이다..." 비로소 깨닫고 이런 현실의 벽앞에 좌절하고 있을때...
고등학교 동기들중 미국 명문대학교에 진학한 친구들은 뭐하고 살고있을까.. 연락을 해보니..
경악을 멈출수가 없었습니다..
세계 경제,금융의 중심 월스트릿,,, 세계 기술 혁신의 중심 실리콘벨리에 취업해
대졸 초봉으로 50살먹은 한국 대기업 상무 연봉을 받으며.. 전세계에서 몰린 최상류층 인재들과 럭셔리하게 살고있더군요...
서울대를 우수한 학점으로 졸업해,, 한국대기업에 입사해 50살까지 뼈빠지게 야근하며 바늘구멍보다 좁은 피튀기는 경쟁을 이겨내 임원인 "상무" 를 달아야 쟤내 대졸 "초봉" 이랑 비슷하다는 사실...
너무나도 억울해 눈물났습니다. 하지만 한편으론 정말 멋있어 보이더라고요..
돈도 돈이지만
하는일의 규모, 범위, 만나는 사람들.. 그러면서 알게되는 사실들..
남자로 태어나 저렇게 못살아본게 정말 서운하더군요.
그때서야 정말 sky는 우물안 개구리에 불과하단걸 제대로 깨달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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