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1학년이 끝나고 여름인턴중인 MBA 학생입니다
1년동안 있으면서 커피챗만 120회이상, 인턴지원은 834곳을 지원한거 같네요
지원을 하면서 붙은사람과 떨어진 사람들의 차이를 링크드인을 통해서 점점 명확하게 보는거 같습니다.
일단 MBA는 그자체가 능력과 실력 보다는 네트워킹과 학교이름이 좀더 부각되는거 같습니다.
좋은 학교들은 전국적으로 파이프 라인이 깔려있어서 동문을 통해서 대부분 취업을 하더라구요.
친구가 듀크대학교 MBA 복수학위 중인데 google MBA Intern 인터뷰이후에 바로 1주일도 안걸려서 오퍼를 받았고
CMU MBA 하는 친구는 ripple에서 MBA intern을 받았습니다.
이친구들은 대부분 학교 교내 네트워킹 이벤트나 campus recruiting을 통해서 채용이 되었습니다.
저도 이회사 뿐만아니라 다양한 회사들에서 인터뷰를 진행했습니다.
타겟으로하던 PE와 VC partner/MD와의 수차례의 커피챗 이후의 인터뷰
Google, MS, Amazon, Coinbase, Ripple, Nvidia등등 대형 IT회사들과의 MBA/Leadership Intern
그리고 그외의 일반적인 회사에서의 인턴쉽 지원 (대부분 corperate finance leadership + 일반 재무)
대부분의 인터뷰에서는 1,2차 면접에서 대부분 떨어졌고 운좋게 5곳에서 파이널/슈퍼데이 인터뷰 이후에 인턴 오퍼를 받았습니다
하지만 느끼기에는 좀 이상한 부분도 있었습니다 특히나 제강점인 블록체인과의 회사 인터뷰에서는 제가 블록체인관련된 IB 그리고 VC에서 일했다는 이유로 1,2,3차 까지 인터뷰 질문을 안했고 그냥 일반적인 대화를 했습니다 하지만 hr에서는 disqualify라고 하더군요
제 강점인 분야도 아니라면 그렇게 생각할수있으나 강점인분야에서 떨어져서 많이 벙찌더라고요
그리고 여기서 느끼기에는 결국 다른나라에서 다른 영미권 국가에서 공부해서 졸업하고 일을했다 하더라도 결국 회사에 원하는 사람은 학벌이 좀더 높은사람 우리회사랑 연결이 잘되어있는 학교/동문을 더많이 선호하는거 같다고 느껴졌습니다.
PE/VC 매니저 파트너들과 커피챗 할때도 이런말을 많이 들었습니다. 미국내에서는 party school 학부 ivy급 또는 M7급 MBA를 하면 결국 이런사람을 선택하지 저처럼 아무리 다른 영미권에서 유명한 학교를 나오고 좋은커리어 또는 비슷한 커리어에 top30-50위권 MBA는 별로 쳐다를 안본다 하더라구요 아무리 full-ride를 받았다라고 어필해도 이건 학부에서만 어필이 되지 MBA급에서는 개나소나 장학금을 받기에 별로 메리트가 되지는 않는다라고.
물론 일반적인 회사를 다닐사람이라면 이런 고민을 안해도 되겠죠 하지만 학벌을 많이 요구하는 분야에서는 어느정도 치명적인거 같습니다.
*이력서
영국 런던에서 학부
top5 IB BB에서 equity research 6개월 인턴 2회
MBB중 하나에서 research analyst로 여름인턴
홍콩에서 영국계은행 3년근무이후 digital asset 부분에서 2년간 추가 근무
일본 IT VC가서 digital asset/blockchain 기술부문 투자 Associate으로 근무
MBA는 보스턴에서 진행중 (플로리다에 있는 Sport PE에서 summer Associate intern)
자랑하려는건 아니지만 이정도여도 미국을 처음가는거면 미국내에 학벌이 좋아야합니다. 특히 MBA를 갈꺼면 학벌을 무조건 선택하라는건 아니지만 무조건 top20은 가야합니다. 저도 처음에는 30-50위권 학교라도 실력만 있으면 된다라고 생각했는데, 그정도는 아닌거 같습니다.
**저의 개인적인 사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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