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현재 고3입니다.
중학교 때 해외에 나가서 국제학교 다니다가 국내고 3학년으로 편입했습니다. 3특으로 이번에 연고대 모두 붙고 서울대 준비하고 있는데 요즘 갑자기 미국 유학이 가고싶어 지네요.. 지금까지 국내 대학 위주로 준비했어서 막막하기도 하고 힘든 거 알면서도 나중에 미련 남을 것 같아서 지원이라도 해볼까 생각 중입니다.
저희 집이 경제적으로 힘든 편은 아니지만 어마무시한 미국 대학 학비를 감당할 수 있는 정도도 아니라서 fin aid은 무조건 필요할 것같습니다. 미국 대학으로 가서 잘 풀린다면 거기서 정착하면 되겠지만 혹시라도 생각처럼 안되면 국내 리턴할 수 있는 것도 생각해서 t20 정도 아니면 그냥 국내에서 스카이 다닐 생각입니다. 학과는 통계나 컴싸, 이콘 쪽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유학가게 된다면 군대 먼저 갔다 올 계획이고요.
제 성적은 해외고 GPA 3.98, 국내고 내신 1점대 중반, SAT 1560, AP 7개 5점, TOEFL 118입니다. 문제는 국내 입시만 준비했어서 EC가 많이 부족합니다.. 매쓰 클럽 리더, 이콘 클럽 리더, 영어 튜터 봉사활동, 수학 튜터 봉사활동, 수학 경시대회 상위 1%상, 수학 모델링 대회 상위 10%상, 그 외 짜잘한 교내 상장 몇 개랑 테니스 정도입니다. 임팩트 있는 EC가 부족한 것 같아서 지금이라도온라인 비즈니스 하나 시작해볼까 생각 중이기는 한데 early는 당연히 안되고 regular 넣을 때 까지 의미있는 결과물이 나올지는 의문입니다. 괜히 시간 낭비해서 서울대 준비도 제대로 못할 것 같아 걱정되고요.
나름 알아보니까 하버드 예일 프린스턴 MIT (+ 다트머스 애머스트) 이렇게 4개 대학은 국제 학생들 대상으로도 need blind라서 합격만 한다면 돈이 없어서 못가는 경우는 없지만 합격 자체가 당연히 굉장히 어렵다고 들었습니다. 저는 거의 불가능이겠죠..? 그 외 t20 대학은 ''비교적'' 합격이 쉽지만 fin aid 신청하면 입학 난이도가 급격히 상승한다고 들었고요. 이 말이 어디까지 사실인지가 궁급합니다.
그리고 합격 확률을 올리기 위해서 HYPM 제외 t20 대학을 지원할 때 fin aid를 신청하지 않고 합격 후에 관정장학금 같이 외부 장학금을 받아 유학가는 방법도 생각 중인데 이거는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너무 현실성이 떨어지는 계획인가요? 당연히 외부 장학금을받지 못하면 합격 한다고 해도 못 가고요.
또한 제가 성적은 괜찮은 편이지만 EC가 t20 지원하기 많이 부족하다고 생각해서 EC를 덜 보는 영국 대학교도 생각 중인데요.. 이 성적으로 옥스브리지 노려볼 수 있을까요? 물론 영국대는 fin aid가 없다고 들어서 외부 장학금이 무조건 필요해요.
마지막으로 대학교 지원할 때 교사 추천서가 반드시 필요한데 국내고 선생님들은 당연히 못 써주시겠죠? 전에 다니던 국제학교 선생님들에게 부탁하는게 맞겠죠? 국내 성적은 다 한국어로 되어있는데 이거를 대학에 어떻게 제출하는지도 궁금합니다. 번역 공증 받아야 하나요? 국내고는 성적만 나오는게 아니라 세특이랑 동아리 활동 등도 모두 나와있는데 이것도 제출하는건가요?
많은 조언 부탁드립니다. 철없는 고딩의 두서 없는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인쇄



댓글 6개






불편사항 신고